육의당(六宜堂)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조선후기 경주최씨 백사파 18세손 계종 관련 별서. # 내용
1991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경주최씨 백사파(白沙派) 18세손 계종(繼宗)이 광해군의 폭정을 피하여 자리잡은 은거처의 별서건축이다.
구릉지대에 동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장방형으로 토석담장을 둘러쌓은 마당 안에 동남향으로 육의당을 앉혔고, 앞쪽에는 사주문, 뒤쪽에는 협문을 내어 외부와 통하게 하였다. 평면은 정면 4칸, 측면 1칸이지만 측면은 좀 긴편이고, 중앙 2칸이 우물마루를 깐 마루방이며, ...